일상 큐티: 로마서 7:14-25 죄의 문제와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
갈라디아서의 핵심적인 구도는 속박과 자유이다.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속박에서 놓임을 얻게 되었다는 소식이 바로 복음이다.
바울은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이 우리를 율법과 할례에서 자유롭게 했다고 선언한다. 이 과정에서 바울은 인간을 속박하는 근원적인 다른 어떤 문제를 이야기한다.
그것이 바로 '죄'다. 그 죄에 종노릇하는 육체의 '소욕'이다.
이것들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만족과 이기심만을 위해 살도록 억압하여, 결국에는 인간의 삶을 파괴한다.
죄와 육체의 소욕이라는 이 속박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십자가 복음이라고 바울은 다시 한번 선언한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묵상은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를 속박하는 것들을 성찰하고 그것을 철저히 직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 묵상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살아 내려는 삶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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