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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상

코로나 일상 - 시간을 쪼개어 김밥 만들어 먹기

by Mom Holly 2021. 8. 18.

[오늘 일상] 코로나 일상 아이들과 놀기, 한강 라이딩 따릉이

 

코로나 일상 아이들과 놀기 - 여름소풍을 위한 6살 한강 라이딩 따릉이

아 어제 갑자기 소풍을 가기로 해서 오늘 오전엔 나홀로 고민이 좀 있었지만, 아이들 각자 할일들을 재빨리 완수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다른 일정을 미루고 시간을 내서 신나게 일찍 나가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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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바쁜 일상 속에 밥먹는 시간도 애써 부지런히 무언갈 하는 우리 딸냄이들

늘 뭔갈 만들어 보고 싶고 해보고 싶고 하고 싶은게 참 많다. 많아서 좋지만 그것이.. 시간이 부족하다.

해야 할일들도, 하고픈 일들도 많지만 주어진 시간과 체력은 제한적이다. 그래도 애들이 하고픈것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한 시간도 애써 쪼개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애써본다. 먹는 거 하나도 아무거나 먹기보단 늘 새롭게 먹고 싶은게 있고 식욕도 얼마나 왕성하신지, 메뉴도 늘 지정해주시고는 오늘은 또 김밥을 만들고 싶으시단다.

바쁜 오늘하루 독서모임부터 시작해 - 영어, 피아노, 바이올린 - 부지런히 들낙거리며 각자 마치곤 부리나케 들어와서 저녁먹을 시간을 활용해 후다닥 김밥을 모두 함께 만든다. 이런건 시간있을 때 해도 된다 싶어도, 또 시간이 날때에는 또 그때하고 싶은게 따로 또 있다는거... 그래, 가능하면 매일 하고싶은 것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지.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엄마가 할일이지. 암만!

오늘은 김밥.. 내일은 닭볶음 예정-_-

코로나 속 일상, 집안에서라도 뭔가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보내자꾸나. 

 

코로나 일상 김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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