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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상

코로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달라진 일상, 집에서 놀기

by Mom Holly 2021. 8. 2.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서 날은 덥고 밖에 다니기도 어려워지면서 집에만 있다보면 아이들 컨디션 조절에도 문제가 있는거 같아 그래도 하루에 적어도 한 두번은 바깥에 나가 활동을 하려고 해요. 비가 온다고 해서 비오기전에 놀이터 가서 잠시 놀다 올랬더니 나가는 길에 비가오는 거에요. 재활용 분리수거 하러 들고 나온 종이가방 하나씩 머리에 뒤집어 쓰고 집앞에 중고 알라딘 들러 책한권씩 사오기로 계획을 수정했죠. 

코로나 속 일상

중고알라딘도 4단계 거리두기 때문에 앉아서 책 볼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이제 허용하지 않더라고요. 아이들과 서서 책을 고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정말 길어지는 코로나 일상과 무더위 그리고 아이들 방학과 함께 여러모로 쉽지 않은 일상이에요. 확산되는 확진자 수가 줄고 정말 일상으로 얼른 회복되고 싶어지네요. 마스크 벗을 날이 곧 오기를.. 흑..

코로나 속 일상 집에서 놀기기

집에서 만들기도 하고 나름 잘 놀기도 하지만 바깥 활동이 줄면서 활동량이 아무래도 줄어드니까 아이들 운동량이 신경 쓰이고 아무래도 더 간식을 먹는다던지 하는 일로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그나마 활동량을 늘리려고 비가 와도 우비 입고 밖에 나가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좀 놀다 왔어요.ㅋㅋ 그래도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지만 그에 맞춰 또 즐겁게 지내보려 애를 씁니다.

코로나 속 일상 비가 와도 비옷 입고 놀이터

코로나 확산 속에 아이들과 무더위, 그리고 여름 방학에 녹녹치 않은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누리며 잘 지내야 겠어요. 비가 그래도 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좀 덜 더운 것 같기도 하네요. 이 무더운 여름도 곧 지나가겠죠.

코로나 상황 속에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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