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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 시험에 견디어 낸 자 - 약1:12-18, 시험과 유혹

by Mom Holly 2021. 7. 8.

나의 선택에 책임지는 삶 - 야고보서1:12-18 시험과 유혹

시험에 견디어 낸 자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무이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게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에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야고보서1:12-18]

 

시험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안의 악한 욕망에서 온다. 시험은 죄악된 생각에서 시작되고, 우리가 그 생각에 주저앉아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둘 때 죄악된 행동이 된다. 우리는 악한 생각과 잘못된 행동에 대해 남들을 탓하고 변명하기 쉽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건 다른 사람이 잘못한 거예요," "저는 어쩔 수 없었어요." "누구나 다 그렇게 한다고요." "그냥 실수였어요." "아무도 완전하지 않아요." "마귀가 시켰어요. "그렇게 하라고 압박을 받았어요." "그게 잘못인 줄 몰랐어요" "하나님이 저를 시험하고 계세요." 변명하는 자책임을 회피하고 다른 무엇이나 다른 누군가를 탓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건강한 신자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잘못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다.

 

→ 정말 억울하다. 그게 왜 내 탓이란 말인가?하며 속으로 되뇌이고 있진 않은가. 정말 나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보지 않은 사람은 자기가 한 행동이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깨닫지 못한다. 나타난 행동은 내가 그 행동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임을 자각하지 못한것이다. 누구 때문이라고 쉽게 핑계되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쉬운 일인것처럼, 별다른 생각없이 내 행동을 통제하지 않고 그저 저질러 버린게 아닌가?! 그러곤 이렇게 될 줄 몰랐다하며.. 그래서 그게 생각없이 선택하고 행동한 결과란 것이다. 결국 행동한 것이 나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내 생각과 다른 것이라 판단되었다면 행동을 다르게 했어야 했다. 우리의 모든 선택과 그로인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항상 유념하자.

 

하나님은 사람을 시험하시지만 죄를 짓도록 꾀어 유혹하지는 않으신다. 하나님은 사탄이 사람들을 유혹하도록 허용하시며, 이를 통해 우리 믿음을 단련하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도록 도우신다. 유혹은 언제나 우리에게 선택을 제시한다. 우리는 하나님게로 돌아서서 힘을 구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선택함으로써 죄를 지으라는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생각해보기 

㉮ 나는 입버릇처럼 다른 사람을 탓하고 나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진 않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자.

㉯ 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진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나?

㉰ 내가 무엇에 유혹 당해 어떤 죄를 짓고 있나?

 

내 삶을 '그게 아니라..' 변명으로 채우기 보다 나 스스로 선택한 그 결과에 책임지고, 
잘못에는 용서를 구하는 건강한 사람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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