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 더 나은 의
마태복음 5:21-32
율법의 바른 해설자 되시는 예수님 율법의 본래 의도를 설명하신다.
율법의 문자에만 집착하지 말고, 율법의 정신을 알아야 율법을 올바르게 지킬 수 있다.
하나님의 의중에 반하는 모든 일이 본질상 살인과 같기 때문에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은
형제에 대한 미움과 분노, 경멸과 모욕까지 금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상대의 존재를 무시하고 부정하는 폭력적인 모욕적인 언사도 금해야 한다.
예수님이 겨냥하시는 것은 완악함, 즉 자기중심적인 모진 마음이다.
가장 가까운 부부 관계에서조차 극복되지 못한 인간의 지독한 이기심..
어쩔 수 없다고 말하기 전에, 세상의 풍속과 기준을 따르지 않고 성경과 신앙의 원리에 충실한지 점검해 보라.
The Law Fulfilled, Matthew 5:21-32
While Moses had been a messenger of the Law, Jesus was the proper interpreter of the Law. We must respect other people at all times. Speaking dismissively of others and perceiving others as instruments or objects are all serious sins that violate God's Law. We musn't tolerate any value system that encourages discrimination. Let's regard all people - men, women, young and old - as equals.
Lord, when I meditate on your Word, help me to read beyond the text and into your heart. amen.
주님, 저희에게 주신 율법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악한 인간의 속내대로 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닮아 온전한 삶을 살아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사람을 차별하거나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모두 존중하며 나와 동등하게 여기게 하세요.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시고 주님 주신 말씀대로 살아내느라 고군분투 하길 원합니다. 가까운 부부관계에서조차 정말 극복할 수 없는 차이와 이기심들이 존재함을 고백합니다. 문제만을 바라보지 않고 문제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찾길 원합니다. 세상 기준이 아닌 주님 주신 말씀을 기준으로 살게 해주세요. 주님 사랑을 부어주셔서 가족과 이웃을 사랑으로 대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복된 인생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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