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윈과 베렌스타인 곰의 만남
글린의 이야기 - 기원에 관한 이론이 세계관 형성에 토대 역할을 한다는 점
다윈의 진화론이 미친 큰 영향 - 객관적 진리가 되려면 갖추어야 할 새로운 자격 기준이 됨
다윈주의는 자연주의적 지식관을 낳았고 종교적 진리 주장의 객관성을 전복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 버렸다.
지적 설계를 선호하는 긍정적 입장을 견지하도록 여러분을 도울 것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62&bmode=view
지적설계운동의 역사 : 창조 설계-지적설계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
지적설계운동의 역사편집자 주 : 지적설계이론은 학문(과학)의 영역 안에서 '설계'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창조를 과학의 언어로 설명하고자 하는 이론입니다. 기존의 창조과학과는 다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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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산화현상
과학혁명 이후 약 300년 동안, 사람들은 기독교와 과학이 완전히 양립 가능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관계라고 생각했다.
대부분 과학자가 기독교 신자, 과학이 발견한 자연의 놀라운 복잡성은 그분의 지혜와 설계를 확증하는 것으로 환영 받음
하지만 세속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조화가 위협받기 시작, 급격한 붕괴 19세기 후반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출판한 계기로 일어남
다윈주의 - 철저히 자연주의적 성격, 생명의 기원과 발달을 오직 자연적 원인들에 입각해 설명
너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면서 과학을 공부할 수 있니?
- 아직도 많은 이들이 과학과 종교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고 무심코 가정하고 있다는 사실
과학이라는 상표로 포장돼 팔리는 것 가운데 많은 것이, 실제로는 과학이 아니라 철학적 유물론이다.
객관적 진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개인적 "가치"의 표출에 불과하다.
유치원 수준의 자연주의
철학적 자연주의가 어린이책에도 등장할 정도면 이미 문화 전반에 스며들었다는 점
과학을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철학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만일 그리스도인이 철학적 쟁점들을 적절한 틀로 다루지 않는다면 다른 이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과학의 홍보요원들
다윈의 부리
진화를 지지하는 증거
갈라파고스 군도에 사는 핀치새(finches)의 변이현상 - 부리 크기의 변이?
핀치류가 새로운 종류의 새로 진화하는 과정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 불리한 환경 아래에서도 핀치새로서 생존하게 하는 하나의 순환적 변이였다. 사소한 적응에 불과했던 것
항생제에 대한 내성의 발달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외관상 동연변이로 인해 치료용 약물에 어떻게 저항하는지 설명하는 대목 - 진화가 작용하는 것으로 인정받았으나, 약물이 제거되자마자 그 변화가 역전되어 바이러스가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역전될 수 있는 변화는 한계가 없을 뿐 아니라 방향성을 지닌 변화를 요인으로 삼는 이론을 증거하기에는 근거 불충분
기능장애를 가진 초파리
초파리를 이용해 돌연변이를 만들려고 애씀 - 방사선이나 유독성 화학물질에 노출시켜 몇 세대에 걸쳐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
결론 - 기능 장애를 가진 초파리, 더 향상된 새로운 초파리를 한 마리도 못 만듦
PBS 방송의 '진화' 시리즈 네 개의 날개가 달린 돌연변이를 방영 but, 덤으로 달린 날개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
유전학자 리처드 골드슈미트 -초파리는 여전히 괴상한 초파리에 불과할 것
전반적으로 다른 새로운 설계가 필요한 것이다.
유기체 변화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하나의 상식
아무리 개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도 넘을 수 없는 한계에 도달, 그 한계에 가까워질수록 유기체가 더 약해지고 질병에 걸리시 쉬우며, 결국 생산력이 메말라 죽게 된다.
얼룩나방
영국의 얼룩나방 - 산업혁명 동안 새로운 공장들이 연기와 그을음을 뿜어내 나방이 앉아 있는 나무의 몸통이 까맣게 되자 그보다 밝은색 나방들은 새의 눈에 잘 띄어 쉽게 잡아 먹혔다는 것 : 자연선택설의 대표적인 사례
문제는 얼룩나방은 야생에서 나무의 몸통에 자리 잡지 않고 나무의 윗쪽 그늘 부분에 앉는 것
교과서에 나오는 사진은 과학자들이 죽은 나방을 나무 줄기에 접착제로 붙인 연출된 사진이라 증명됨
과학 연구에 가짜가 허용되는 이유? 어떻게 그것이 진화론적 생물학에서 대표적인 지위를 누리게 되었는가?
그 까닭은 과학자들이 절실하게 그것을 믿고 싶어하기 때문
다윈 이론의 문제점은 진화의 변화가 일어나려면 수천 년, 수백만 년의 세월이 필요하므로 아무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없다는 점인데 얼룩나방은 그 변화가 처음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 실제로 관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
다윈의 정통설만 강화할 수 있다면 거짓된 증거라도 용납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https://blog.naver.com/actionmancry/222606355035
진화론이 틀렸다면, 모든 과학자들이 다 틀릴 수 있나요? (Can all those scientists be wrong?) Gordon Howard
모든 과학자들이 다 틀릴 수 있나요? (Can all those scientists be wrong?) 창조과학자들이 일반 사람들...
blog.naver.com
데이터들이 실험을 통해 확증되지 않았을 때, 과학적 이론이 반대자들의 관찰과 대안적 이론에 의해 그것을 부정하려는 시도를 거치지 않았을 때, 과학자의 어떤 개념은 철학적 편견에 의해 강하게 물들 수 있다. 특히 현상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증거를 해석할 때,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을 진화론과 같은 개념으로 적용할 때 더욱 그러하다. 한 사람이 아니라 과학자들 전체가 근본부터 잘못된 패러다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그 이유는 그러한 패러다임 하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과학자들도 증거들과 극히 반대되는 측면을 매우 강하게 믿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로 천문학, 화학, 의학, 생물학
생물학 - 아리스토텔레스: 기생충은 단순하게 생겨난 것이라고 믿어 왔다. 이를 '자연발생설'이라 불렀고 19세기 중반까지 사실로 여겼다. 창조과학자 루이 파스퇴르(1822-1895)에 이르러서야 생물은 생물로부터만 나온다는 '생물속생설'이 입증됐다. 하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파스퇴르의 증명과 지속적인 관찰에도 불구, 여전히 자연발생설(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생겨날 수 있다는 설)을 믿고 있는 미스터리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화학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연발생설을 믿고 있는 이유는 왜일까?
확증편향의 한 형태: 주관적 판단으로 어떤 과학적 합의를 주장해놓고 주관적 판단에 의해 그 결론에 도달한다. 실제적 증거를 요구하면 자기의 전문영역 이외에서 아주 빈약한 답을 제시한다.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믿는 주된 이유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믿고 있기 때문
과학에서 합의는 타당하지 않다. 역사상 위대한 과학자는 그들의 합의를 깨버렸기 때문에 위대한 것. 세상에 합의된 과학같은 건 없다. 합의라면 과학이 아니고, 과학이라면 합의가 아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진화론에 반대되는 많은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믿고 있다. 창조주의 개념을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과거에서와 마찬가지로 작동과학에 대한 정직한 평가는 그들이 틀렸음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
다윈 이론의 열쇠는 기존 자료에 의한 추정에 있다.
자연에서 발견하는 소규모 변화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분류학적으로 다른 집단 간의 큰 차이점들을 그런 작은 변화의 축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 날조
다윈은 척추 동물 배아들 간의 유사성이 자신의 이론을 지지하는 가장 강력한 사실이라 말했다.
그 배아 시리즈는 그의 지지자인 독일 과학자 에른스트 헤켈이 만들어 낸 것: 헤켈의 발생반복설(인간의 배아가 진화의 단계를 반복한다) 거짓이 판명났지만 종종 낙태를 정당화하는 논리에 이용되곤 한다.
헤켈이 그 그림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이미 알고 있었다.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되풀이한다는 원리는 신빙성을 잃었다.
허튼소리 탐지기
다윈주의자들은 대표적인 증거가 무너짐에도 불구 오류로 판명된 이야기들이 사용되는 것을 옹호하려고 일치단결
허튼소리 탐지기를 꺼내 전형적인 다윈 논증에 담긴 문제점을 밝혀보자.
다윈 이론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작은 변화들이 계속 축적되지 않는다는 점, 1980년 이래 공공연한 지식이 되어왔다.
다윈은 자신의 이론에 가장 큰 타격을 주는 증거가 화석 기록의 불연속성 - 중간 형태의 결여 - 라고 스스로 인정했다.
펑크과학자들
"단속평형설"- 진화의 그림자체가 새롭게 그려져야 한다. 순조롭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생명 형태의 연결고리 대신에 변덕스럽게 건너뛰는 과정으로 변형되어야 할 것
갑작스러운 대규모 진화적 변화를 생산할 만한 메커니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함
새와 박쥐와 벌
자연선택설이 엄청나게 다양한 생물을 창조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 있나?
없는데도 불구, 사람들은 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증거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처럼 역전 가능한 조그마한 변화에 설득당하는 이유는, 이미 다른 근거 - 철학적 근거-에 의존해 자연만이 생명의 모든 형태를 창조할 역량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신념에 설득 당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미 철학적 자연주의에 설득당한 셈이다.
자연이 존재하는 전부라고 믿거나, 과학이 다룰 것은 자연의 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일단 사람들이 그런 철학적 입장을 수용하게 되면 비교적 작은 증거로도 쉽게 설득당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초점을 맞출 대상은 과학적 세부사항이 아니라 자연주의 철학이다.
캔자스 주립대학의 한 교수 네이처에 편기 기고
'모든 자료가 지적 설계자를 가리킨다 하더라고, 그런 가설은 자연주의적이지 않기 때문에 과학에서 제외된다.'
이 사안은 증거의 여부가 아니라 그보다 우선하는 철학적 헌신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많은 과학자들이 묻는 첫째 질문은, 그 이론의 진실 여부가 아니고 그것이 자연주의적인가 아닌가다.
다윈의 경우 진화는 특정한 이론의 문제라기보다 하나의 철학적 입장이었음이 확실하다. 즉 자연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다면 어떤 메커니즘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 다윈의 진화론은 경험론적 발전이기보다는 자연주의적 세계관에서 추론된 것이다.
신의 발을 문 안에
하버드 생물학자 리처드 르원틴 - 어떤 형태의 초자연주의보다 과학을선호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우선적인 헌신, 곧 유물론에 헌신을 했기 때문(우리는 사전에 유물론에 헌신한 엘리트들을 가리키는 것)
결국 사안을 좌우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철학이라는 것을 시인한 대목
이는 먼저 하나의 철학으로서 유물론을 수용하고 유물론적 이론들을 생산해 낸다는 말이다.
왜 우리에게 과학을 응용된 유물론으로 정의하도록 부추기는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신의 발을 문 안에" 들여놓을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 세계관 - 신학과 성경적 도덕을 동반하여 -의 터를 마련하게 될 것이고 많은 세속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것이다.
종교가 되어 버린 진화론
과학철학자 마이클 루즈: 호전적이고 공격적인 진화론자
진화는 정말 "단순한 과학 이상의 것" 진화는 일종의 세속적 이데올로기요 기독교에 대한 노골적인 대안으로 생겨난 것이다.
문제는 지적 설계를 옹호하는 자들이 종교를 과학수업에 끌어들이고 싶어한다는 것인데, 거기는 종교가 있을 자리가 아니다.
자연주의적 진화 자체가 하나의 종교 또는 세계관이기 때문
구출 작전에 나선 버클리
존슨
패러다임의 전환을 소개 - 그리스도인들에게 서로 싸우는 것을 그만두고 함께 세속세계와의 대결에서 가장 중요한 배후를 공략하고자 촉구한 것, 자연주의적 철학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
그리스도인들은 주변적인 문제들은 접어 놓고 우주에 지적 설계를 지지하는 증거가 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닫힌 체계, 꽉 막힌 지성
우주는 원인과 결과의 닫힌 체계 이거나 인격적 행위자(Personal Agent)의 산물인 열린 체계다.
쉐퍼는 우리가 '시간에다 우연을 더하고 다시 비인격성을 더한 것'에서 출발하든지, 아니면 생각하고 바라고 행동하는 인격적인 존재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비인격적인 출발점에 속한 철학적 체계들
유물론, 결정론, 행동주의, 마르크스주의, 공리주의
공적 담론의 장에서 발언권을 얻다
핵심 문제가 자연주의적 철학이라면 자연주의의 주요 열매는 지식에 대한 새로운 견해다.
기독교를 객관적 진리로 교려할 여지를 철저하게 막은 장본인은 바로 다윈주의였다. 그것은 진리에 대한 이층적 구분을 고착시켜, 종교를 가치 중심의 상층부로 밀어내고 반동적인 하위문화의 비이성적인 신념으로 규정했다.
다윈주의는 "지식으로서의 종교를 신념으로서의 종교로" 전환시킨 것
그리스도인이 넘어야 할 첫째 장애물은 종교가 참된 지식일 수 있다는 개념을 다시 도입하는 일
즉 공적 담론의 장에서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는 말, 객관적 지식으로 이야기 하는 법을 발견해야 한다.
모든 학생이 알고 있는 것
학생들이 사실/가치의 이분법을 과학은 사실에 관한 것이고, 종교는 가치에 관한 것으로 흡수했다.
지적 설계 운동의 보다 큰 의미는 기독교를 다시 불러들이는 것일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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